LIFE
감자, (공적?)감자를 사보자!
PLEINELUNE
2020. 3. 16. 10:06
강원도지사가 야심차게 감자를 팔고 있다.
코로나19로 뒤숭숭한 시기인지라 여러가지로 판매량이 줄어들어서,
도지사가 직접 나선 것이다. 그래서 SNS이름이 무려 '감자파는 도지사'
10KG이 5천원이면서 택배비 포함이라니!!!
중고거래 할 때도 택포는 중대사항이다. 그런데 그 무거운 감자가 택포라니. 이건 꼭 사야된다.
명새기 IT를 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고, 웹서비스는 내 전문분야이다.
더군다나 직접 얘기하긴 좀 쑥스럽지만, 사실 이쪽 업계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서버 시간을 알아야 한다.
우리 시계와 실제 웹서버의 시간은 다를 수 있다. 서버 시간 기준의 10시를 노려야만한다.
좋아. 약 4분남았다.
응? 59분인데 폭주?
10시엔 이미 품절;;;;;;;;;;
서버시간 그런거 없다. 그냥 F5연타에 장사 없구나..........
민망하지만 내일 다시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