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평안함에 이르렀는가?
네, 네!
처음으로 '혼자' 절에 다녀왔다.
무교이지만 사찰의 고요함이란, 무척이나 편안하구나.
음악을 들으며 거의 등산하다시피 오르던 중
답답해서 이어폰을 뺏더니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려왔다.
고요함 속에서 귀를 간지럽히는 소리들 참 듣기 좋았어.
부처님께 나와 소중한 사람, 그리고 세상 모든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 평안이 찾아오도록 힘 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 드렸다.
힘내 지지마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lestron Nexstar 90GT 간단 리뷰 (0) | 2020.03.16 |
---|---|
am i wrong to cry? (0) | 2020.03.16 |
감자, (공적?)감자를 사보자! (0) | 2020.03.16 |
상처, 그리고 이해 (0) | 2020.03.07 |
자연스럽게. (0) | 2020.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