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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 - 열린민주당 공약제안 열린민주당이라는 플렛폼 정당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문자가 온 김에 공약제안에 참여해봤다. 지지 정당은 따로 있지만, 소수정당이 교섭단체로써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열린민주당을 응원한다. 알쓸신잡으로 알게된 김진애 교수님과 최강욱 전 비서관님, 그리고 김성회 전 보좌관과 주진형씨 까지 매력있다. 비례 후보는 이런 분들이 나오셔야만 한다. 2020. 3. 29.
봄이 왔네. 상쾌하게 아침 산책을 하던 길에 홍매실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잠시 멈춰 섰다. 홍매화는 4월에 피는데, 오늘이 3월29일이니까 꽤나 정확하다 싶어 매번 놀랍기는 하다. 역시나 자연이란건 거스를 수가 없는건가? 어엿한 봄이다. 따듯한 봄이 왔구나. 연못에 비친 나무의 반영을 찍고 싶었는데, 꼬물꼬물한 것들이 보인다. 올챙이들이 많이 자랐다. 이렇게까지 어엿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건가? 불과 지난주에만 해도 알이었는데, 며칠 전 이제 막 알에서 깨어 쌀알 만하던 녀석들이 이젠 제법 커졌다. 남산제비꽃도 늦은 봄 까지 피어있어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꽃인데, 찾아보니까 6월 까지도 볼 수 있단다. 흔하지만 예쁜 꽃잎을 갖고 있고, 다 피지 않아도 봉우리가 참 단아하다. 봄봄봄 보미 왔구나....... 봄에는.. 2020. 3. 29.
무라카미 하루키 콜렉션 / Haruki Murakami Books 6권 정도 더 있는데 빠진 것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단연, 상실의 시대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슬픈외국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생각해보니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하루키 책은 중학교 때 친구네 집이었다. 친구 아버지께서는 해병대 중사 출신이셨는데,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사주신 책이 하루키 책이었다. 2020. 3. 26.
폴바셋 - 여의도점 여의도에서 일을 마치고 바로 앞에 있는 폴바셋을 찾았다. 카페도 이제 키오스크 시대인가?.... LGU+는 폴바셋 커피 5종 중 하나를 매 달 한 잔 제공해준다. 유플러스 통신사의 장점 중 하나 :) 폴바셋을 찾아온 이유다. 전에는 스타벅스 제공이었는데 폴바셋은 지점 수가 적어서 아쉽긴하다. 룽고 / 카페라떼 / 콜드브루 / 콜드브루라떼 / 디카페인브라질 맥주도 팔고 있다. 그래.. 전엔 카페에서 호가든 같은 맥주를 잘도 마셨는데.. 내가 선택한 커피는 디카페인 브라질 (콜드) 디카페인으로 제공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2020. 3. 25.
겨울아 잘가 이번 겨울은 시리지 않고 포근한 겨울이었어 어릴적에는 겨울에는 매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 뜨자 마자 졸린 눈을 비비며 창 밖을 보곤 했었지 혹시나 눈이 내렸을까 기대하면서 말야 계절이 돌고 돌아 다음 겨울도 이번처럼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연히 따듯할 봄보다 춥지않고 포근한 겨울의 특별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언젠가 눈 앞의 모든 것이 새하얀 곳에서 하염없이 걷고 싶어 그립고 그립고 그리울거야 2020. 3. 25.
WEB - CACHE#1 캐싱 사용과 관련된 HTTP header •캐싱 사용을 위해서는 적용되지 않아야 하는 HTTP header 웹서버에서 내려보내주는 Static Contents에서는 HTTP header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Cache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WAS에서 내려 보내주는 Dynamic Object의 경우 no-cache가 포함된 것이 정상입니다) 다음 3가지 HTTP Header는 캐싱 되지 않도록 하는 HTTP헤더 종류이므로, 사용 시 로컬 캐싱 사용이 불가능 1.Cache-Control: no-cache, no-store, must-revalidate 2.Pragma: no-cache 3.Expires: 0 2020. 3. 24.
TCP/IP State Transition Diagram (RFC793) Gordon McKinney (23 Feb 2002) TCP/IP State Transition Diagram (RFC793) Gordon McKinney (23 Feb 2002) TCP/IP 통신의 기본 인간관계와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이 서버/클라이언트 모델이라고 여기고, 맺고 끊음이 명확해야만 한다. 2020. 3. 24.
강원도 공적(?) 감자 포켓팅 성공 후기 드디어 최문순지사 프로젝트 강원도 감자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정상적인 가격이라면 만원이 넘는 금액이어야만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판매활로가 여의치 않게 되어 시작된 온라인감자 이벤트였죠. 10kg이 배송비 포함 5천원이라니 정말 놀라운 가격입니다. 저도 3번 정도 시도했는데, 그동안 패배의 쓴 잔을 마셔오다가 24일 오늘로 마지막 판매가 된다고 해서 비장한 각오로 임했습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있어서 시장이나 학교 등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하니 다행이죠. 강원도청의 공무원 분들이 주말마다 감자 손질 및 포장에 시간을 할애하셨다고 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좋은 강원도 감자 실컷 먹을 수 있게되었네요 ^^;; 조금 원시적이고 부끄럽지만, 성공한 방식은 이렇습니다. 웹브라우저를 잔뜩 띄워놓고, 하.. 2020. 3. 24.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나는 배웠다 / 샤를르 드 푸코 나는 배웠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린 일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임을 삶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가 아니라 누가 곁에 있는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웠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그 다음은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함을 나는 배웠다 삶은 무슨 사건이 일어나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