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8

반응형
구글 에드센스 설정 그동안 에드센스 신청 후 covid-19관련으로 검토가 지연되고 있다더니, 모처럼 접속해보니 설정이 가능해진 상태가 되었다. 자잘한 설정들을 넣어주니 간단하게 끝. 그동안 에드센스 가입이 되지 않아서 블로그 작성할 의욕도 없었는데, 이제 열심히 올려봐야지. 2020. 11. 17.
Amazon Fire OS 툴박스로 편하게 쓰기 - AFTB_V7.2 (FireOS 7.3.1.2) http://www.mediafire.com/file/mi8s72p0td48679/AFTB_V7.2_Installer.exe/file AFTB_V7.2_Installer www.mediafire.com 위의 링크가 공식 홈페이지의 파일이다. https://forum.xda-developers.com/hd8-hd10/development/official-amazon-fire-toolbox-v1-0-t3889604 [WINDOWS][TOOL]Amazon Fire Toolbox V7.2 ╔══════════════╗ Amazon Fire Toolbox V7.2 All-In-One Toolbox for Amazon Fire Tablets! ╚═══════════… forum.xda-developers.com 7.. 2020. 6. 24.
"벽과 달걀" -무라카미 하루키 2009년 예루살렘상 수상 연설  다수의 의견이 항상 최선인가? 다수의 의견은 항상 옳른가? 다수의 의견은 항상 진실인가? '항상' 그럴 수 만은 없다. 저는 오늘 이곳 예루살렘에 전문적으로 거짓말을 일삼는 소설가로서 왔습니다. 물론, 소설가만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정치가도 거짓말을 곧잘 합니다. 외교관이나 군인도 때에 따라 거짓말을 하기도 하죠. 자동차 세일즈맨이나 정육점 가게 주인, 건축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소설가의 거짓말은 다른 사람들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소설가가 아무리 거짓말을 늘어 놓아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거짓말이 더 크고, 더 교묘할 수록 대중과 비평가들에게 칭찬과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저와 같은 소설가들은 .. 2020. 5. 14.
한밤중의 맥도날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4. 30.
금연 금단 증상과 패치 부작용 결국 지난주에 받아왔던 금연 패치를 사용 중이다.패치를 사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번복한 이유는 하나, '한 번에 끊고 싶어서'장기간 금연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유독 금단 증상이 피부로 느껴진다.짜증스럽고 불안하고 피곤하고 두통 등등 일반적인 금단 증상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 그래서 금연 금단증상을 찾아보니, 참 많기도 하다. 게다가 이것과 별개로 금연패치 사용 둘째날 부터 악몽까지 꾸고 있다. 평소 꿈을 잘 안 꾸는 편이지만 둘째 날에는 호텔방에서 동갑내기 사촌과 갇혀 지내는 꿈을 꾸더니, 급기야 패치 사용 셋째 날인 오늘은 어딘가 건물의 옥상 창고에서 거대 올챙이들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다.창고에 갇혀 있던 올챙이들이 어떤 이유로 거대화되어 코모도 왕도마뱀만한 .. 2020. 4. 29.
커피를 마시는 어떤 방법에 대하여 금연을 하는 중이라서 금단 증상이 생긴 것인지, 복잡한 생각들을 많이 해서인지, 머리가 지끈거려 온다. 눈도 아프고 상당히 피곤하다는 신호가 온 몸 여기저기에서 튀어 나온다. 머리가 아플 때는 마그네슘을 먹고 괜찮아진 적이 있었던 덕분에 두통이 엄습해 올 때면 가장 먼저 마그네슘을 챙겨먹곤 하는 습관이 있지만, 하필이면 마그네슘도 없다. (실제 효과가 있을 때도 있고, 곧 괜찮아질 거라는 자기암시와 함께 플라시보를 노리곤 한다) 머리가 왜 아플까 생각한다. 평소 아침마다 힘겹게 일어나는 편이지만 최근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정확하게 아침 6시에 눈을 뜨곤(아람이 없이도 정확하다 스스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월요일의 차 막힘을 피하려 일찌감치 출근해서 분주하게 보냈다. 커피도 한 잔 밖에 마시질 못 했는데,.. 2020. 4. 27.
친구#2/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4. 24.
친구#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4. 24.
금연클리닉 시작 점심을 먹고 보건소에 다녀왔다. 해야하는,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하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단다. 이렇게 별도 홈페이지도 있었고 아무 보건소든 상관없다고 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보니, 별도의 상담실도 있고 상담원 분께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다. 코로나 때문에 일산화탄소 체크 등은 하지 않고 설문지 작성을 토대로 상담을 했는데, 의존도 체크 결과 2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다. 낮은 점수이니까(10점 만점)노력하면 끊을 수 있으니 잘 해보시라며 가끔 문자나 전화로 체크해주신다고 한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패치를 권장해주셨고 금연가이드 수첩과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도구들을 주셨다. (미안하게도 모두 다 국가 지원이다)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씨가 쓰던 지압기, 금연패치, 니코.. 2020. 4. 23.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건 없다 ' 도망쳐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건 없다'출근길 문득 이 문구가 떠올랐다. 아마도 밤사이 고뇌를 하다가 괴로운 마음이 들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는데, 결국 내가 사라지지 않고서야 아무런 댓가 없이는 괴로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비로소 깨닿고 갑자기 떠올랐다. 그런데 저 비장한 어구는 대체 어디에서 나왔던 문구 였었더라...... 영화? 아니면 소설책이었던가? 무엇으로부터든 도망치는 것에 성공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되더라도, 적어도 나 자신 스스로는 '도덕, 윤리, 양심, 후회, 불안 등' 나열한 것들 같은 것들로 인해 마음의 가책을 느낄 것이고 그것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우리는 이를 소시오패스라고 부른다 괴롭더라도 현.. 2020. 4. 22.
프란츠 카프카 문학적으로 무한한 도전의 벽을 스스로 쌓고, 도전한 대문호 프란츠 카프카. 하루키의 소설을 읽다가, '해변의 카프카'라는 소설 제목으로 알게되어 궁금해졌던 인물이다. 자신을 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그야말로 '자신과의 싸움' 이라 불릴만한 바이블 그 자체였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가며 나이브해짐과 동시에 터프해져서 뭐든 웃어 넘기게 된다지만, 그는 죽는 순간까지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소설이 미완성이고(장편 소설은 모두 미완성), 친구에게 남긴 유언으로는 모든 원고를 불태워 달라고 했다.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을 후세에 남기고 싶지 않았던 것인데, 남겨진 글만으로 '대문호' 칭호를 받을 수 있는 천재였다니 아쉬울 따름이다. 찬사든 비평이든 후세가 평가할 여지조차 남기지 않겠다는 의미였겠지만,.. 2020. 4. 21.
구글 애드센스 실패 후기#2 이번에 구글 애드센스 재신청 후 일주일 정도 기다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검토할 수 없다고 한다. 애드 고시. 쉽지 않구나. 가치있는(?) 컨텐츠로 1천자 이상의 글이 있는 블로그 이면서, 게시물 수가 50개 이상, 3달 이상 운영 조건이 되어야 통과된다는 듯 싶다. 할 말이 많다면야 수 천 자도 적을 수 있다지만, 홈쇼핑에서 물건 사고 상품평 글자 수 30자도 많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렇다. 그래도 언젠가를 위해서 풍부하게 채워나가는 수 밖에. 2020. 4. 21.
개같은 구름 퇴근길, 개같은 구름 달려가는 개 같아 보였다. 2020. 4. 20.
비교와 선택 우리는 어릴 때 부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숫자와 색상 등으로 비교를 하고 구분하는 방법을 배운다. 예를들면 숫자 4와 6중에 어떤게 더 큰지를 묻는 문제 같은 직접적인 비교 문제도 있고, 빨간색에 흰색을 섞으면 분홍이 되고 검정을 섞으면 검붉어지는 기존 색상과 비교하는 색상 비교도 있다. 어린아이라도 간단히 맞출 수 있는 문제에서 점차 난이도가 올라간다. 1/7과 0.3 중 큰 숫자를 고르라는 초등학교 문제만 해도 손가락과 발가락을 동원으로는 힘들어지고, 계산을 초월하게되는 색상 영역으로 넘어간다면 더 골치가 아파질 것이다. 이를테면, 커다란 빨간색 페인트 통이 있다고 생각해보자.여기에 흰색 물감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고 분홍색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 정도 까지 안가더라도 티 스푼으로 한 스푼이면 분.. 2020. 4. 19.
유시민 아디오스. 많이 컸다 양정철. 유시민 선배한테 저의 운운하고. 총선이 끝났는데 이 씁쓸하고 개운치 않은 끝맛은 유시민이 같은 편에도 난타 당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열린민주당 3석 획득도 아쉬웠지만, 내 마음 속 아쉬움이 큰 이유는 유시민 이사장님이 받으신 상처이리라. 감히 그럴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김히.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