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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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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센스없이 가입 도전기 구글 애드센스 고시에 탈락한지 일주일 정도가 흘렀다. 왜 애드고시라고 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고, 광탈...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약 2주 정도를 채우고 나서야 탈락이라는 결과을 받을 수 있었다. 탈락 사유는 카테고리 불충분? 뭐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50개 이상의 글과 5천자 정도의 충분한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듯 싶다. 탈락하고 나서 일주일 정도는 그냥 아무 의욕이 나질 않아, 잠시 절필아닌 절필을 했다가 다시 제대로 도전하기로 했다. 이렇게 코드를 부여 받고 블로그에 삽입 후 기다리는 중이다. 과연 이번에는 고시 합격 소식을 받을 수 있으련지? 물론 그동안의 글들은 짤막하고 사진으로 대충 게시한 것들이 많아서 안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비공개 글도 있지만 억지로(?) 50개의.. 2020. 4. 13.
유시민 이사장 범진보 180석 관련 말말말 주밀 사이 생각보다 하루 종일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과 관련된 말이 많았다. 수 많은 진보-보수 논객들과 유튜버들의 의석 수 예상 발언들이 많았지만,유시민 이사장은 과거 대선 후보 1위에 오를 만큼 진보 진영의 재야 인물인 까닭에,다른 누구의 예측은 제껴두고 그의 말만이 하루 종일 여러 인물들에게서 쏟아져 나왔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재 선거를 책임지고 있는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말이다.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국민들의 뜻은 선택 받기 전에는 모른다는 취지의 말로써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합리적이고 타당한 지적이다. 더더욱이 차기 대권 후보 부동의 1위를 하고 있는 이낙연 선대위원장으로써는조심, 또 조심을 거듭하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 이번에는 야당 대표 주자인 미.. 2020. 4. 13.
유시민 / 유승민 총선 결과 예측과 전략 먼저 유승민의 예측이다. 181석을 민주당이 가져간다고? 일단 21대 총선의 국회의원 의석수는 총 300석이다.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 반은 150석이지만, 정당 난립 등으로 과반은 130석 정도로 점쳐지고 있다. 그런데 181석이라니.. 과반을 훌쩍 넘는 어마무시한 초대형 집권여당이 될 것이란 뜻. 아마 나름대로 여론조사 연구등에 따라서 뽑아낸 근거있는 데이터 분석일 것이다. 유승민은 그래도 합당 전 당대표를 역임했었고, 국회의원을 4선 까지 지냈던 중진이니까 아마도 선거결과 예측자료를 눈으로 확인하고 하는 소리일 가능성이 크다. 이대로 두면 거대여당이 탄생하는 것이 불보듯 뻔하니, 자신들에게 투표를 해달라고 지지층을 결집 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좀 비참할 수도 있겠지만, 읍.. 2020. 4. 12.
제주 4.3 사건을 기리며 찍어두었던 동백꽃 사진을 찾느라 사진첩을 잔뜩 뒤적거렸다. 이렇게 쓰일 줄은 몰랐었는데...... 제주 4.3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 광주민주화 운동 보다 더 큰 군사독재의 아픈 상처임에도 말이다. 와닿지 않는 이들에게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려 6년간이나 애 어른 할 것 없이 3만 명을 죽인 대학살이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4만명 이상이 죽어간다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염병에 의한 전세계인들의 공식 수치일 뿐이다. 그런데 그 좁은 제주도에서 무려 3만명이 죽었고, 당시 제주도의 인구는 27만여명이었다고 한다. 비교가 적절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광주민주화운동 때 돌아가신 분은 약 540여명이라고 한다. 이제는 대부분 알고 있는 민주화항쟁 당시보다 수 십배의 사람들이, 아이와 노인들 까지도 .. 2020. 4. 3.
정치참여 - 열린민주당 공약제안 열린민주당이라는 플렛폼 정당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문자가 온 김에 공약제안에 참여해봤다. 지지 정당은 따로 있지만, 소수정당이 교섭단체로써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열린민주당을 응원한다. 알쓸신잡으로 알게된 김진애 교수님과 최강욱 전 비서관님, 그리고 김성회 전 보좌관과 주진형씨 까지 매력있다. 비례 후보는 이런 분들이 나오셔야만 한다. 2020. 3. 29.
봄이 왔네. 상쾌하게 아침 산책을 하던 길에 홍매실나무의 꽃이 활짝 피어 잠시 멈춰 섰다. 홍매화는 4월에 피는데, 오늘이 3월29일이니까 꽤나 정확하다 싶어 매번 놀랍기는 하다. 역시나 자연이란건 거스를 수가 없는건가? 어엿한 봄이다. 따듯한 봄이 왔구나. 연못에 비친 나무의 반영을 찍고 싶었는데, 꼬물꼬물한 것들이 보인다. 올챙이들이 많이 자랐다. 이렇게까지 어엿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건가? 불과 지난주에만 해도 알이었는데, 며칠 전 이제 막 알에서 깨어 쌀알 만하던 녀석들이 이젠 제법 커졌다. 남산제비꽃도 늦은 봄 까지 피어있어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꽃인데, 찾아보니까 6월 까지도 볼 수 있단다. 흔하지만 예쁜 꽃잎을 갖고 있고, 다 피지 않아도 봉우리가 참 단아하다. 봄봄봄 보미 왔구나....... 봄에는.. 2020. 3. 29.
겨울아 잘가 이번 겨울은 시리지 않고 포근한 겨울이었어 어릴적에는 겨울에는 매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 뜨자 마자 졸린 눈을 비비며 창 밖을 보곤 했었지 혹시나 눈이 내렸을까 기대하면서 말야 계절이 돌고 돌아 다음 겨울도 이번처럼 따듯하게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연히 따듯할 봄보다 춥지않고 포근한 겨울의 특별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 언젠가 눈 앞의 모든 것이 새하얀 곳에서 하염없이 걷고 싶어 그립고 그립고 그리울거야 2020. 3. 25.
강원도 공적(?) 감자 포켓팅 성공 후기 드디어 최문순지사 프로젝트 강원도 감자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정상적인 가격이라면 만원이 넘는 금액이어야만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판매활로가 여의치 않게 되어 시작된 온라인감자 이벤트였죠. 10kg이 배송비 포함 5천원이라니 정말 놀라운 가격입니다. 저도 3번 정도 시도했는데, 그동안 패배의 쓴 잔을 마셔오다가 24일 오늘로 마지막 판매가 된다고 해서 비장한 각오로 임했습니다. 이제 개학을 앞두고 있어서 시장이나 학교 등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하니 다행이죠. 강원도청의 공무원 분들이 주말마다 감자 손질 및 포장에 시간을 할애하셨다고 하죠.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좋은 강원도 감자 실컷 먹을 수 있게되었네요 ^^;; 조금 원시적이고 부끄럽지만, 성공한 방식은 이렇습니다. 웹브라우저를 잔뜩 띄워놓고, 하.. 2020. 3. 24.
TV조선, 악마의 편집 악마의 편집 대통령 행사 중 웃는 사진 퍼와놓고 사망자 발생해서 웃는 것 마냥............. 사람이 살아온 결이 있고, 매체에도 그러한 결이 있다고 생각한다. TV조선을 보는 사람들의 결도 저러한 것인가? 2020. 3. 23.